(사)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회장 김호일)는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워크샵을 6월 8일(목)부터 1박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경로당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광역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김동진 대한노인회 상임이사, 강희성 대한노인회 제2사무부총장을 비롯한 양재경 경상북도연합회장, 김동량 안동시지회장 및 전국 16개 시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재경 대한노인회 중앙회 부회장(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겸직)은 환영사를 통하여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의 경북에서 “워크샵을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로당이 대한노인회의 근간이 되는 조직인 만큼 경로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며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밝혔다.
워크샵 당일은 정년퇴직 센터장 2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의 『AI시대 인간 뇌의 특별함을 깨워라』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분임 토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민선8기 경북형 행복경로당의 3대 사업인 △행복선생님 지원 △깔끄미 사업단 운영 △밑반찬 지원사업 등 경북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유네스코지정 세계유산으로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역사마을인 하회마을을 방문하였다.
인천에서 온 참가자 A씨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을 소장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전국 직원들 간의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로당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데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여러분과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