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39명의 해외 공무원을 대상 세미나
공무원연금공단은 20일 제주 본사에서 서울대 글로벌 행정대학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공무원연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서울대학교 글로벌행정대학원 과정 중인 18개국, 총 39명의 해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공무원연금 제도를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세미나 참석자는 “한국의 선진 공무원연금 제도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오정근 연금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국이 채택한 혁신적인 연금 운영방식을 받아들이고 이를 우리 공무원연금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2년 공무원연금공단은 인도네시아 등 5개국과 ‘아시아 공무원연금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글로벌 연금제도 공유를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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