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점방을 열고 추억을 찾다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대표 신경용) 늘 푸른 실버타운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태극기를 만들고 야외로 나와 광복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르며 만세 삼창을 했다.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즐거워하며 흥이 절로 나는지 신명 나게 노래도 불렀다.
이날 어르신들의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늘 푸른 점방』을 열었다. 옛날 과자를 비롯해 각종 음료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컵라면 커피 믹스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어 어르신들이 물건 고르는 재미에 함께 즐거워했다.
태극기를 흔들며 함께 부른 노래는 어르신들에게 또 하나 추억을 만들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 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입니다. 마을마다 집집마다 펄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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