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직접 담근 김치 100박스, 대구시 서구청 복지정책과 전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8월 ‘행복한 밥상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김치 나눔 봉사는 재단 내 임직원이 참여한 2023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 시기에 맞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들에게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에 공헌할 수 있었던 뜻깊은 봉사였다.
지난 7월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이어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마련했으며,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100박스(250kg)는 중복 수혜의 대상자 없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서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전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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