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회장 255명을 2023년도 추경예산으로 1인당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9월부터 지급하게 되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지역봉사지도원’ 확대운영에 따른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노인지역봉사지도원은 276개 경로당 중에서 기존 21개 경로당 회장만 위촉되어 운영해 오다가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에서 경로회장들의 봉사에 따른 사기진작이 필요하다고 건의함에 따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순수 구비로 255명을 2023년도 추경예산으로 1인당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확보하여 9월부터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그동안 경로회장들은 무보수 봉사로써 오랜 기간에 걸쳐 활동하여 오다가 경로당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주변환경정화 및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자 경로당 개소 이래 가장 희망했던 숙원사업이 지방자치단체의 어르신 복지향상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전면적으로 확대되어 경로회장들의 활동에는 매우 큰 활력소가 되었다
이태훈 구청장은 경로회장들이 우리사회를 이제까지 잘 이끌어 주셨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였으며, 회원들에게 많은 봉사를 해오고 수고를 많이 하여 사기진작과 함께 좀 더 활성화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에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해동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장은 바라던 숙원사업이 성과를 보게 되어 우리 회장들에게는 최대의 기쁨이자 성과라며, 어려운 예산사정에도 경로회장들을 배려해 주시고 사기진작과 복지를 향상시켜 주신 이태훈 구청장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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