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는 으게어 된장독에 다지며 담고, 맑은 간장은 장독에 따로 담는 가르기를 하였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지난 3월 15일 디미방 참여 어르신, 결혼이주여성, 지역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담근 장을 2023. 9. 13.(수) 11:00 ~ 13:00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4층 옥상 장독대에서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장 뜨기를 하였다.
오늘 장 뜨기에는 디미방 어르신 20명, 달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10명 총 30여 명이 참석 한국 전통 장 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장 담그기 활동을 하였다.
결혼이주여성 10명은 장 담글 때도 관심을 가졌지만 오늘도 된장과 간장의 맛을 보며 신기하다고 하였다.
오늘 건져낸 메주는 으게어 된장 장독에 다지며 담고, 소쿠리 천에 받친 맑은 간장은 장독에 따로 담아 잘 숙성시킨 뒤에 지역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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