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제14대 영주시지회장으로 권영창 후보가 당선되어 별도 취임식 없이 즉시 4년간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지난 9월 15일 시민회관에 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임시총회에서 제14대 영주시지회장 선거결과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총 대의원 361명 중 346명이 투표하고 15명이 기 권하여 95.8%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유효투표수 344표 중 127표를 득표하여 (36.9%) 당선되었다.
권영창 당선자는 1943.2.9.일생(80세)으로서 주요 경력으로는 민선 3기 영주시장 (전), 전국사과주산지시장군수초대협의회장(전),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전) 등을 역임하셨고, 현재는 안동권씨 영주시종친회장, 국민생활체육영주시 파크골프연합회장, 고려레미콘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영주시 경로당분회 봉사지도요원 및 건강체육담당 신설,
분회회계정산 애로사항 해결과 직원복지향상, 경로당회장․사무장 활동비 지급, 영주시지회 노인회관 건립, 노인회 정관개정 건의 및 영주시조례 수정 건의로 노인회 혁신, 노인건강검진을 위한 버스운행 등 노인건강과 노인체육, 그리고 노인화합에 중점을 두고있다.
취임한 권영창 지회장은 그동안 각종 많은 단체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지역보다 앞서나가는 노인복지와 권익신장을 이룩하기 위하여, 불도저와 같이 앞장서서 오직 노인들의 복지와 권익신장만 생각하고 영주시민이 키워주셨기에 새롭고 힘찬 노인시대를 위하여 인생의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