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구예술상 대상에 장호병 작가(전시 부문)
김종성 문화예술기획가(공연 부문) 등 18명 수상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2023대구예술제와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마련한다.
‘함께 예술 날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구예술제는 대구예총 회원단체 10개 협회와 4개 특별회원단체, 대구예술문화대학 원우들과 총동창회원들이 함께 공연은 물론 홍보물과 전시 등 다양한 예술문화의 장으로 펼쳐칠 예정이다.
대구예술제의 일환인 2023대구예술상 대상에는 대구문인협회의 장호병 작가(전시 부문)와 대구연극협회의 김종성 문화예술기획가(공연 부문)가 선정됐다. 대구시장상은 대구건축가회 이한호 직전회장과 대구국악협회의 김신효 회장이, 공로패는 대구광역시의회 이재숙 문복위원이 수상하게 된다.
문학 부문에서는 방종현 수필가가 대구문인협회를 대표하여 대구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협회별 수상자는 이상석(건축), 손석철(국악), 편봉화(무용), 김규열(미술), 권정태(사진), 이동수(연극), 임영수(연예), 신수길(영화), 김유환(음악), 류영희(명인), 임인택(우리차문화), 김창옥(서라벌꽃), 김동규(K-뷰티) 등이다.
대구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대구예총이 2002년에 제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대구예술제와 청무페가 대구시의 판타지아페스타 가을축제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행사를 통해 마음이 풍요해지기를 바란다”며 “예총 회원단체와 시민들이 예술로 하나가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 대구예술제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