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18일 위원들이 발굴한 취약계층 5가구와 올해 네 번째 ‘함께 보場’장보기 사업을 펼쳤다.
노원동 특화사업 중 3년째 진행되고 있는‘함께 보場’장보기 사업은 노원동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5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본인이 희망하는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요즘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모두가 외롭고 힘든 시기지만, 늘 곁에 함께 나누는 이웃이 있음에, 걱정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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