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성은빛복지관(관장 조재경ㆍ대구 달서구 월성로 77)은 19일 오전 11시 달서건강복지관 5층 강당에서 개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김후남 상록수재단 대표이사, 윤권근, 황순자 대구시 의원, 강한곤, 박종길, 박정환, 남현주, 장호섭, 임미연 달서구 의원, 문화교실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개강 기념식과 축사가 있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웃음치료 특강이 진행됐다.
개강 기념식에서는 월성은빛복지관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망과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작성해 액자에 넣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 추억을 주는 곳이 되길 온 마음을 담아 기원한다”고 전했다.
월성은빛복지관은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으로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운영이 되었으며, 현재 14개 문화강좌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자기개발을 위해 다양한 수업을 듣고 있다.
월성은빛복지관 관계자는 "안전한 복지관, 활기찬 복지관, 따뜻한 복지관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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