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2023년 전국 모범 경로당 선정계획에 따라 모범경로당으로 추천 받은 청도군지회 대전2리 경로당에 대해 노인회 중앙회 심사결과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받아 9월 19일(화)에, 대전2리경로당 앞마당에서 전달 및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은 “모범경로당 지정은 어느 한 분도 빛나거나 이름 있는 자리를 고집하기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경로당 어르신의 일상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여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신 경로당 어르신들의 공로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황윤성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은 “특히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경로당 활성화사업 추진 특히 경로당보조금 회계관리, 운영규정 준수, 프로그램 보급 우수 등으로 다른 경로당도 우수하여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우리경로당이 선정되었음에 기쁨을 전하였다.

청도군 대전2리경로당 예우해 회장은 “회원들 상호간 화합하고 건강 프로그램 동참 등으로 노후 생활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는 것이 보람있다”고 말했다.

김월선 센터장은 지난 2022년에도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결과 경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지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유튜브 홍보 표창 등 시군지회 전직원들의 많은 도움 덕택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하고 2023년에도 우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노후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