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주 동안 36시간 운영.. 현대 생활예절 강의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9일 오전 11시, 구청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14기 예절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예절대학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에서 꼭 필요한 생활예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교육과정별 (사)한국예절아카데미 전문 강사의 강의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8월 6일까지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있으며 ▲혼례, ▲가정예절, ▲언어예절, ▲상례, ▲제례, ▲관례와 수연, ▲다도예절, ▲한복예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서구 주민 50여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 70% 이상 출석 시 가정의례 지도사 자격증 취득자격도 부여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예절대학에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예절과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예절을 가르치고 있으니 내 가정과 이웃에 전통문화가 활성화되는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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