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3개월간 직원 및 대경상록자원봉사단 100여 명 병뚜껑 1만 5천여 개 수집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에 전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연단') 대구지부는 1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수동)를 찾아 지난 3개월간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 1만 5천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공연단 대구지부를 비롯해 대구 16개 기관으로 구성된 달구벌ONE팀의 ESG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지부 직원 및 대경상록자원봉사단 100여 명이 함께 ‘요플래(요기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줄래?)’ 캠페인에 참여, 총 1만 5천여 개의 병뚜껑을 수집하였다.
이번에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에 전달된 플라스틱 병뚜껑은 분류, 세척, 사출 과정을 거친 후 키링이나 컵받침대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공연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병뚜껑을 모아보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버리는지 깨닫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대경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는 대구지부장 직무대리 배인석(대리 김승환/053-715-54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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