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신개념 복합 운동...심·뇌혈관 질환 예방, 근력강화, 자세교정 등에 탁월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걷기에 필요한 근력과 지구력 향상 및 골반교정 등 신체균형을 바로 잡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밸런스워킹 PT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밸런스워킹 PT’는 걷기에 다양한 동작을 접목·응용시켜 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신개념 복합 운동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근력강화, 자세교정, 불면증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건강 운동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서구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밸런스워킹 PT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와 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하며, 이현공원, 감삼못공원, 퀸스로드공원 등 서구 소재 공원과 인지초등학교, 서도초등학교에서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밸런스워킹 PT 수업은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평리동 ☎663-3180), 비원건강증진센터(비산동☎663-3841), 건강생활지원센터(내당동 ☎663-3233) 등 가까운 곳에 문의를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