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대구광역시와 시민공청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1월 13일(토요일) 05:00부터 지하철 요금의 인상에 대하여 대구광역시로 부터 승인을 받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은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1.250원이 1.500원으로 오르고, 현금을 낼 때는 현행 1.400원이 1.700으로 오르며,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은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종전의 850원 그대로지만 현금을 낼 경우는 종전의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일반과 같이 내야 한다. 만 6세에서 12세 까지의 어린이는 카드를 사용할 때 종전의 400원 그대로, 현금을 낼 때도 500원 그대로 인상하지 않았다.
2024년 1월 13일 이전에 구입한 1회권 승차권은 지하철역 고객안내센터(역무실)에서 해당 금액을 반환 받을수 있으며, 운임에 관련 의문 사항은 가까운 역의 고객 안내센터나 공사 영업계획부(640-2181에서 4까지)로 문의하면 되지만 교통카드나 현금을 미리미리 준비하여 불편함이 없기 바란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