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25 선포로 신통일한국 실천
청도군평화대사 신규회원 7명 위촉
청도군 평화대사협의회(회장 황통주)에서는 27일 오후 3시부터 청도 축산농협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새해 들어 첫 모임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정동원 천주평화연합(UPF) 부회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들었다. 이날 참석한 내빈은 이정문 UPF 경북회장, 임승환 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 회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회장, 황윤성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 김정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장, 최완수 청도군평화대사협의회 상임고문 겸 경상북도원로회 회장, 박재영 UPF 경상북도 사무처장, 박지일 UPF 청도군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청도군 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에서는 황우영(전 청도군평화대사협의회 회장), 송갑준(전 청도군 사무국장), 박지일(UPF 청도군 지부장) 씨에게 공로장이 전달되었다.
정 부회장은 특강에서 <신통일 한국의 비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참석 회원들에게 신통일 한국 실현 및 비전 2025의 개념을 명확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세계 여러 곳의 전쟁으로 인한 불안과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라도 비무장지대(DMZ)에 제5유엔사무국을 유치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 단체장들과 MOU를 체결하고 유치를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이곳에 제5UN사무국이 유치되면 한반도 비핵화와 전쟁 위험에서 벗어남은 물론 남북통일에 큰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비전 2025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특강에 이어 최근에 가입한 7명의 신임 평화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박지일 UPF 청도지부장의 선창으로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만세삼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협의회에서 준비한 고급 미용 티슈를 선물로 받고, 2층 만찬장에서 식사를 하며 신통일한국의 실현을 위한 건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