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까지 거주지 구·군 접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시상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시상
대구시는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3월 4일까지 공모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단체 장애인으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1명,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한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 1개소 또는 개인 1명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접수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대구시 장애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또한, 대구시는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4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대상의 명예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언론 홍보 및 향후 대구시 주관 대단위 행사 초청 등 각종 예우를 받는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해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해 온 지역의 숨은 봉사자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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