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강화 교실 2월 6일부터 29일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인지강화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강화 교육, 전산화 인지 자극 활동,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활동,회상활동 및 공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어르신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인지강화 교실 1기는 2월 6일부터 29일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문의 053-665-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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