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 주고 福 받는 '따뜻한 설 명절 나눔'
福 주고 福 받는 '따뜻한 설 명절 나눔'
  • 전태행 기자
  • 승인 2024.02.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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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 갑진년 행사

대구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태봉)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월 7일 다양한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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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福 나눔후원금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한전 동대구지사 이상배 팀장, 박새롬 수성구의원, 한전 동대구지사 권민수 부장, 한전 동대구지사 조남기 지사장,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채대봉 관장,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정경은 수성구의원, 박충배 수성구의원, 수성구청 박시하 복지국장.   전태행 기자

이번 설명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900세대 취약계층에게 설 명절 떡국 키트를 제작하여 나누고, 지역 내 상인 및 유관단체 100곳을 대상으로 복조리 나눔 및 후원 제안 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지사장 조남기), 대구 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청아람 봉사단, 대구 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를 포함한 5곳의 후원단체와 개인후원자 15명이 함께했다. 들안길에 위치한 용지봉 한정식(대표 김수진, 변미자)은 올해로 26년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 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을 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채대봉 관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을 통해 금년도 설 명절 나눔 행사도 더욱 풍성하게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