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문학관과 詩가 흐르는 범어천
정호승 문학관과 詩가 흐르는 범어천
  • 방종현 기자
  • 승인 2024.03.0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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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문학관 전경  사진 방종현 기자
정호승 문학관 전경 사진 방종현 기자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와 함께 하는 인문학 놀이 치유(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정호승 문학관은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호승 시인의 산문집인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범어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놀이 치유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산문집을 함께 읽으며 상처 입은 내면을 다독일 예정이다. 또한, 힐링 시간을 마련하여 자신만의 감정 노트도 만들어볼 예정이다.

범어천이 흐르는 정호승 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문학적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사회에 감동과 치유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정호승 문학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1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호승 문학관(053-743-7005/70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