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벚꽃, 지난 16일 활짝 펴
대구문화예술회관...벚꽃, 지난 16일 활짝 펴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4.03.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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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벚꽃 다른 지역보다 7일~ 10일 일찍 펴
대구지역 올해 첫 벚꽃이 지난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두류체육공원 사이 순환로에 폈다. 유병길 기자

올해 첫 벚꽃이 지난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두류공원체육공원 사이 순환로에 활짝 폈다. 이곳 벚꽃 만개 시기는 2021년보다는 4일, 지난해 보다는 2일 늦다.

최근 지역 벚꽃의 개화 시기가 매년 타 지역 보다 7일~10일 정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의 벚꽃 명소인 아양교 제방 벚꽃길을 비롯한 두류공원 벚꽃길, 현충로 네거리에서 남부도서관 방향 벚꽃길 등에는 아직 꽃봉오리 상태다.

활짝핀  벚꽃. 유병길 기자

매년 3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에 대구지역 공원과 도로 및 제방에 조성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이에 늦은밤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활짝핀 벚꽃. 유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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