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발전 일환 지역 패션 업계 판로 개척 지원
'지역패션브랜드 기획전' 마련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과 롯데아울렛 대구 율하점이 연계하여 지역패션업계 판로 활로개척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발전하자는 취지로 “대구·경북 지역패션브랜드 기획전”을 마련,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에 행사를 진행한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서프라이스 위크’를 맞아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1층 이벤트홀에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DGFC)'에 회원으로 소속된 6개 브랜드들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구지역 패션 브랜드인 ‘코리언블루 아람’, ‘주르아르디’, ‘카키바이’, ‘루부’, ‘빗살무늬’, ‘보니따연수’ 등이 참여하며 천연염색 제품에서부터 인견 원피스, 린넨 의류 등 여성패션의류 및 잡화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을 의미하며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를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올해는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실제 지난해 ‘서프라이스 위크’ 행사 기간 중 대구 지역 롯데아울렛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 이상 신장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팀장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아울렛을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진작을 위해 풍성한 쇼핑 혜택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패션브랜드 기획전 행사에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지역기업 브랜드 활성화라는 명제 아래 지역 유통기업과 패션기업의 상생발전 차원에서 낮은 수수료, 많은 고객유입이 예상되는 최대할인 기간을 연계한 행사일정, 그리고 대외홍보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롯데아울렛 율하점과 연계하여 지역 패션 브랜드들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의욕을 가지고 기획전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최대 할인행사기간을 통해 참여브랜드의 매출증대가 이루어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