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5일 출근시간인 오전 08;40분 부터 09:10까지 30분 동안 지상철 3호선 용지역에서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대구복명초등학교 어린이 40여 명이 탄소줄이기 켐페인을 벌이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시민들도 동참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탄소를 줄이자는 박스 피켓을 각자 만들어서 들고 벌인, 청소년 기후 위기 행사는 복명초등학교 김양현 교사의 지도로 학교에서 여가 시간에 만든 탄소 줄이기 피겟을 들고 우리의 지구, 하나뿐인 지구, 후손에 물려줄 지구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탄소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고 하여,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물을 사다 주는 모습을 보이며, 어린이들의 행사도 격려해 주고 어른들이 먼저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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