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일 중구 청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중구청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박창용 중구 체육회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 행정위원장 등 내빈과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선수들은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좋은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댄스스포츠는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동작과 흥겨운 음악에 리드미컬한 춤이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댄스스포츠가 더욱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넓은 동호인층을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