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내음 가득한 이현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꽃내음 가득한 이현공원, 산책하기 좋은 곳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6.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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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이현공원, 수국이 만개해
숲 속 수국이 곱게 피었다. 박미정 기자
숲속 수국이 곱게 피었다. 박미정 기자

 

이현공원(대구시 서구 이현동 산119)은 대구 서구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2015년부터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서구의 명소로 떠올랐다.

무대가 있는 풍경. 박미정 기자
무대가 있는 풍경. 박미정 기자
연못에 분수가 시원하게 솟아오르고 있다. 박미정 기자
연못에 분수가 시원하게 솟아오르고 있다. 박미정 기자

 

공원에는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람소리길, 벚나무길, 은행나무길 등 다채로운 산책로가 있다. 이밖에도 야생화원, 억새밭, 생태연못, 각종 테마공간, 전망데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이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방문객이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거대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거대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현공원은 지역작가들의 개성 있는 조각 작품, 아트 벤치들이 잔디광장, 동편 분수대, 식재된 꽃들과의 조화로움으로 어린아이부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문화예술로 살아 숨쉬는 '쉼'을 제공하는 주민 휴식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현공원 힐링 포토존. 박미정 기자
이현공원 힐링 포토존.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