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이현공원, 수국이 만개해
이현공원(대구시 서구 이현동 산119)은 대구 서구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2015년부터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서구의 명소로 떠올랐다.
공원에는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람소리길, 벚나무길, 은행나무길 등 다채로운 산책로가 있다. 이밖에도 야생화원, 억새밭, 생태연못, 각종 테마공간, 전망데크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현공원은 지역작가들의 개성 있는 조각 작품, 아트 벤치들이 잔디광장, 동편 분수대, 식재된 꽃들과의 조화로움으로 어린아이부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문화예술로 살아 숨쉬는 '쉼'을 제공하는 주민 휴식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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