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 대명3동위원회’의 건강 삼계탕 전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 대명3동위원회’의 건강 삼계탕 전달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는 말복을 앞두고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미화)의 도움을 받아 바르게살기운동 대명3동위원회(위원장 이복자)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운동실천'을 실시했다.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대명3동위원회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건강한 재료와 이웃사랑을 듬뿍 담아 나눔운동실천 행사를 열었다. 완성된 건강 삼계탕은 대명3동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2가구에 전달됐다.
건강 삼계탕을 전달받은 대명3동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닭 한 마리로 행복과 여름철 쇠약해진 기력을 다 회복했어요. 몸도 마음도 든든해요”라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운동 대명3동위원회에게 감사를 전했다.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이영미 센터장은 “조재구 남구청장님,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도미화 동장님,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 박윤규 위원장님,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이흥우 회장님, 대명3동위원회 이복자 위원장님 이하 회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무더위로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됩니다. 지역사회가 나누어 주는 사랑과 관심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03년 3월 개관한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 및 예방적 복지 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