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에 단기 가사 서비스 제공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계순)와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변희만)는 4월부터 범물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주민들에게 단기 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장년 1인가구 단기 가사 서비스는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가구당 최대 40시간의 가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사고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나 법적, 재정적 한계로 단기가사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었던 저소득 청장년(만 65세 미만) 1인가구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물1동 행복공동체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모금회 협약모금사업이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골절 등의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 청장년층은 정부 가사 서비스의 복지 사각지대라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시적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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