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매일모델협회가 지난 7월 초 발기인 모임을 갖고, 8월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1회 시니어매일 시니어모델 페스티벌’ 입상자들은 지역사회에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의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협회 창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7월 초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20여 명의 회원과 시니어매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회장에 박병형 씨를 추대하고, 고문에 김홍열, 부회장에 이종철, 사무국장에 박정숙, 감사에 이병욱 씨를 위촉했다.
협회는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지역 내 관련 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의 시니어모델 이미지 제고 사업 △봉사활동 참여 등을 추진 목표로 제시했다.
박병형 회장은 “시니어 산업은 그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데도 불구하고, 그 영향력이 저평가되었다. 모든 회원이 시니어매일모델대회 제1회 입상자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내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시니어매일모델협회는 각 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를 예방하고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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