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고장인 진안 홍삼에 대한 신뢰와 위상 제고
남자 대전 박현복, 여자 대전 김미영 선수 최우수상 수상
제10회 진안 홍삼배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9월 28(토)~29(일) 2일간 전북 진안군파크골프장(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514)에서 개최되었다.
선수 320명, 진행요원 30명, 심판 22명, 봉사위원 10명, 임원 50명 등 총 43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진안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유기봉)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군체육회, 전북파크골프협회,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였다.
이 대회는 진안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진안 홍삼에 대한 신뢰와 위상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홍삼의 고장으로 자리잡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와 함께 10월 3(목)~6(일)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안 홍삼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진안군체육회 및 진안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와 전국대회 확대를 통해 진안군의 생활 인구를 증대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봉 진안군파크골프협회장은 “제10회 진안 홍삼배 전국파크골프 페스티벌 개최를 통하여 홍삼의 고장 진안군을 알리고 전국 시·도와 시·군 파크골프 동호인의 국민 생활스포츠 능력 향상 및 축제의 장 마련,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대회로 정착하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진안 특산품 홍삼의 홍보 및 문화·체육 교류를 통한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 대회를 계획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종목이며, 남자 4개, 여자 2개 그룹으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하여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동타인 경우 백 카운트 방식을 적용하였다.
시상은 남·여 각각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 5위 30만원, 6~10위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남자부
◇1위 대전 박현복 108타
◇2위 진안 김광선 108타
◇3위 전주 장완성 112타
◇4위 남원 정병호 114타
◇5위 전주 류영철 115타
◇6위 서울 이학림 116타
◇7위 완주 김춘길 116타
◇8위 남원 한진수 116타
◇9위 충남 이준목 116타
◇10위 충남 현영근 116타
◆여자부
◇1위 대전 김미영 117타
◇2위 전남 정월자 118타
◇3위 광주 김춘애 122타
◇4위 충북 강순열 123타
◇5위 정읍 이선주 123타
◇6위 정읍 최해리 124타
◇7위 대전 김정미 124타
◇8위 완주 정정숙 124타
◇9위 익산 이선옥 124타
◇10위 광주 김연주 124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