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처럼 펼쳐진 풍광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앞산공원은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산책로,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앞산 큰골을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면 케이블카가 있어 노약자와 어린이들도 쉽게 앞산을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앞산전망대는 대구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 옥상에 위치한 소프라전망대에서도 대구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앞산 케이블카 대형 캐빈은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바깥 풍경을 즐기기에 좋으며, 방문객이 붐비는 날은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모두 오른쪽 창가에 붙어서면 시티뷰와 마운틴 뷰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최고의 포지션은 네 개의 코너 자리로 동시에 두 방향을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산 정상 카페의 계단 형태로 만든 자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우며, 바람이 차다면 카페 실내에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많다.
앞산은 대구 남쪽을 대표하는 산이다. 앞산의 해발 고도는 658.7m이며, 좌우로 산성산(653m), 대덕산(546m)이 앞산에 포함되어 있다. 1970년 공원으로 개발했으며, 1981년부터 다시 10년 계획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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