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11층에서 제36회 영남아동문학상 시상식과 제44호 연간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영남아동문학회(회장 강영희)는 12월 9일 매일신문사 11층에서 제36회 영남아동문학상 시상식과 제44호 연간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5명의 영남아동문학 회원들과 한국문인협회 장호병 부이사장,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 국제팬 대구지역 위원회 손수여 회장을 비롯한 문인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4 영남아동문학상 수상자로는 권영호(의성) 동화 작가가 선정되었다.권작가는 1980년 등단하여 꾸준히 동화를 발표해 왔으며 권작가의 작품들은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남다르며 수상 작품집 <노란 고향의 봄>에 실린 12편의 작품 하나하나가 어린이들의 성장에 자양분이 될 꿈과 사랑을 담은 빼어난 작품들이라는 평을 받았다.
영남아동문학은 1982년에 창립한 문학단체로 전국적인 중견 단체로 강영희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정영웅. 권대자. 이종복, 이재순, 임수경 사무국장 윤탁영. 사무간사 정경금. 편집장 도애희. 감사 조창희·이영선. 등이 임원을 맡아 단체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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