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금요일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
대구 서구체육회(회장 류한국 구청장)는 매월 넷째 금요일인 4월 26일 09:30 달서천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금빛 건강 걷기의 날’을 운영한다.
‘금빛 건강 걷기’란 걷기를 통하여 건강을 지키는 걷기 동아리 및 구민들과 함께 매월 넷째 금요일 주간 또는 야간에 진행되는 건강지킴 프로그램이다.
이번 4월 건강 걷기는 만남의 광장을 출발점으로 경부선 녹지대를 거쳐 비산성당에서 반환하는 3.5Km 코스이다. 이번 걷기 구간에는 비산성당 벽화와 비산1동 원고개 스토리길 등 도시재생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새롭게 변모한 동네의 모습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10월까지 운영하는 ‘가족사랑 금빛 건강 걷기’는 이현공원 내 오감숲길과, 서구 그린웨이, 달서천 자전거도로 등 서구의 새로운 명소를 활용한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의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뿐 아니라 우리 지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5월 건강 걷기는 5월 24일(금) 19:00 이현공원 오감숲길 코스에서 야간 걷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금빛 건강 걷기’ 참여를 위해 ‘마일리지카드’ 최다 적립자에 대하여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금빛 건강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롭게 조성되는 서구의 명소들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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