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을 맞아 두류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소원등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지난 4월 27일(토),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 날(4월 초팔일, 양력 5월 12일)을 맞아 대구 두류공원에서는 약 천명의 외국인을 비롯하여 권영진대구시장, 효광동화사주지스님과 불교계인사 및 시민 등등 5만여 명이 운집한 거운데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가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2018년 3천여 개에 이어 약 7천여 개의 소원을 담은 풍등이 밤하늘은 수놓자 운집한 시민들은 그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와 화재를 대비하여 경찰관, 기동대원, 안전요원, 소방대원 및 각종 소화기구가 곳곳에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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