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빈, 주민, 수강생 등 300 여명 참석
2.28학생운동 정신을 계승
2.28학생운동 정신을 계승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노경자)은 4월 30일 오후 2시 개관식을 했다. 강은희(대구시교육감), 우동기(2.28기념사업회 회장) 정종섭(동구갑 국회의원), 박우근(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시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강성환, 송영헌, 이진련(시의원 교육사회위원회위원), 김재우(동구 시의원), 김지만(북구 시의원), 조장호(동구청 지치행정국장), 오세호(동구 의회의장), 김정길(TBC 사장), 노병수(영남일보 사장), 이후혁(대구일보 사장), 박영애(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해광 (중앙도서관 관장)을 비롯한 8개 도서관 관장, 단체장 등 지역주민,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니스리(한국詩터치예술협회 회장)의 진행으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식전행사 맑은소리하모니카연주단(성보학교), 아코디언연주, 시 퍼포먼스(낭송반 수강생) 등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2.28도서관 관장(노경자)의 경과보고, 2.28정신을 깊이 새기며 개승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껴주고 사랑해 달라는 당부의 강은희 교육감의 격려사와 2.28학생운동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학습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우동기 2.28기념사업회장, 정종섭 국회의원, 박우근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기념식수와 노래비(2.28찬가) 제막식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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