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 개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고향 방문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 9월 12일(목) ~ 15일(일))기간 동안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풍물놀이, 마술쇼, 한국무용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

특히 대구에 거주하는 주한 네팔 학생회를 초청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토너먼트 윷놀이 대회도 벌여 만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송편, 전통과자, 시식행사, 옛 경상감영의 포졸 및 포도대장 의상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있었다.

이 외에도 고향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 행사도 진행되었다.

2 ·28 기념중앙공원 광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9월 14일(토)오후 1시와 2시에는 고산농악보존회(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호)의 12마당, 설장구,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풍물놀이 공연이 개최되고,3시와 4시에는 매직메이커 화려한 마술쇼 공연도 있었다.

9월15일(일) 오후2시에는 백년욱무용단(대구시 무형 문화재 제18호)의 멋과 신명을 고루 느낄 수 있는 한국무용공원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이 외에도 윷놀이, 팽이치기, 물지게,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시민들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기구를 각 공원마다 비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