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매일 종이신문 창간 기념 축하연 열려
이상택 대표이사 외 기자 70여 명, 매일신문 간부들 참석 기념식 이어 기자들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화합의 시간
2019-11-01 강효금 기자
매일신문 자매지 '시니어매일'(대표이사 이상택)은 지난달 31일 오후 계산성당 내 계산본당회관 3층 대강당에서 창간기념행사를 겸한 기자단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택 대표이사와 시니어매일 기자 70여 명, 매일신문 간부들이 참석해 지난 10월 16일자로 첫 호를 발행한 시니어매일의 성공적인 창간을 축하했다.
이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시니어매일이 지난 3월 인터넷 신문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드디어 종이신문도 발행하게 됐다"며 "전국 종합일간지 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니어 전문 신문 발행의 의의가 작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어 "유료독자 확보, 광고 수주 등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많아 앞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면서도 "시니어매일 기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성공하는 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김상현 기자(예명 강민`취재3부)의 사회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노정희 기자(취재4부장)가 축시 낭송을 했고, 방종현 기자가 하모니카 연주, 김수남 기자가 피아노 연주, 유무근 기자가 노래, 이철락 기자가 기타 연주로 흥을 돋우었다.
시니어매일은 '50+세대와 공감하는 신문'을 목표로 대구경북지역 55세 이상 시니어들이 자원봉사 기자로 참여해 만드는 신문이다. 올해까지 월 1회 발행에 이어 내년부터 월 2회 격주로 발행되며 전국의 독자들에게 배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