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일궈낸 셀프 안전지킴이 사업

상주시 외서면 안전지킴이 특화사업에 재능기부

2019-02-28     김항진 기자

 

[재능기부

 

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인기, 김동환)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셀프(Self) 안전지킴이 특화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셀프(Self) 안전지킴이사업’은 화재 및 가스안전장치 미구비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260만원)과 자체사업비(230만원)로 외서면‧공검면‧내서면‧은척면에 소재한 사례관리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70가구에 화재 및 가스안전용품(액상형 투척용소화기, 화재감지기, 가스누출감지기, 일산화탄소감지기)을 설치했다.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화재 및 가스안전용품을 설치했다. 총 5회기(월 1회)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및 복지상담을 실시하는 등 저소득안전취약계층이 셀프(Self) 안전지킴이가 되어 스스로 안전사각지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