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를 기다리는 보문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잔뜩 움츠러든 현실, 그래도 봄은 살며시 다가와 있다. 2020-03-17 박형수 기자 보문호에는 겨우내 움츠렸다가 튼 잎새 뒤로 활기차게 돌아가는 산소공급 활차가 있다. 경주 멀리 놀이동산 옆으로 코로나19 확진자(경증) 격리치료 연수원이 보인다. 경주 사계절 중 가장 화려한 경주 보문호의 벚꽃이 만개할 봄을 기대한다. 보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