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가축협회, 지역어르신에게 토끼곰탕 후원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토끼곰탕 260인분을 기탁
2020-04-23 김항진 기자
배문수 (사)한국특수가축협회장은 4월 22일(수) 신봉교회(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토끼곰탕 260인분을 기탁했다.
배문수 회장은 “토끼곰탕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고령층 기력회복에 좋은 건강 보양식”이라며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토끼곰탕을 드시고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문수 회장은 3월17일 계림동성당 무료급식소에 300인분을 기탁한데 이어 4월22일 신봉교회(260인분), 4월23일 계림동성당(320인분), 4월24일 연세실버타운(160인분)에 토끼곰탕 총1,040인분(800만원 상당)을 후원함으로써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토끼곰탕’을 후원해 주시는 배문수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