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내려받기
구글 포토에 백업해둔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기능을 활용, 스마트폰으로 가져오자
구글 포토에 백업해둔 사진이나 동영상은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 동일한 계정으로 구글 포토를 열면 스마트폰, 태불릿 PC, 노트북 PC, 또는 탁상용 PC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내려받는 방법과 PC에서 사진을 내려받는 방법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제 구글 포토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내려받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스마트폰의 사진을 구글 포토에 백업해두고 삭제하였다면 전화기에서는 그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경우에 구글 포토에서 필요로 하는 사진을 검색하고 찾아 그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구글 포토에서 사진을 바로 내려받는 기능은 없다. 따라서 구글 포토의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필요한 사진을 내려받는다.
구글 포토에서 필요한 사진을 찾아 한 장이든 여러 장이든 사진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공유 표시를 누른다, 공유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더보기(가로 점 세 개)를 누르면 전화기에 설치된 공유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카카오톡, 메시지, keep 메모, 네이버 keep, 구글 드라이브, 에버노트, Gmail, Samsung Notes 등이 있다. 공유할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신자를 결정하고 확인을 누르면 사진이 공유된다. 이렇게 공유 프로그램으로 내려받은 사진은 갤러리에 저장되지는 않는다.
☆ 구글 포토 → 내려받을 사진 선택 → 공유 → 공유 더보기 → 공유할 프로그램 선택 → (수신자) 확인
구글 포토에 백업해둔 사진을 스마트폰의 갤러리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공유 기능과 파일 및 폴더 관리 기능이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즉, 플레이 스토어에서 파일 관리자 프로그램을 전화기에 미리 설치해두어야 된다. 파일 관리자는 pc의 파일 탐색기와 같은 무료 프로그램으로 공유, 복사, 이동, 이름 변경, 삭제, 폴더 추가, 휴지통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 11에, 사용자 화면 3.0으로 운영되는 전화기에서는 사진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는데 이 파일 관리자로는 사진의 이름을 쉽게 변경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이 외에도 사진 미리보기, 동영상 파일 관리, 문서 파일 관리, 음악 파일 관리, 저장소 분석, SD 카드 또는 USB에 저장된 파일 및 폴더 관리 등의 기능도 있다. 유사한 기능을 가진 내파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전화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공유 기능이 없어서 구글 포토의 사진을 내려받을 수 없다.
☆ 플레이 스토어 → 파일 관리자 → 설치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구글 포토에 백업된 사진을 스마트폰 갤러리로 내려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글 포토에서 필요로 하는 사진을 검색하여 찾는다. 예를 들어 “사과”를 검색하면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과 사진을 모두 찾아준다. 필요한 사진을 찾았으면 한 장이든 여러 장이든 사진을 클릭하여 나타나는 공유 표시를 누른다. 공유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더보기(가로 점 세 개)를 누르면 전화기에 설치된 공유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파일 관리자를 선택한다. 파일 관리자를 눌러 나오는 화면에서 메인 저장소 → DCIM(갤러리) → 저장을 차례로 누르면 사진은 갤러리에 저장되고, 파일 관리자는 DCIM에 사진이 복사되었음을 알린다.
☆ 구글 포토 → 내려받을 사진 선택 → 공유 → 공유 더보기 → 파일 관리자 선택 → 메인 저장소 → DCIM(갤러리) → 저장
이러한 방법으로 구글 포토에 백업해둔 사진을 스마트폰 갤러리로 내려받을 받을 수 있다. 구글 포토의 공유 기능으로 선택한 사진을 다른 응용프로그램으로, 갤러리로, 특정 폴더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방법이든 사용자의 필요에 적합한 것을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