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탈출 사업, 대구시 수성구 평생교육기관 지원

소외계층 50세 이상 장년층 대상으로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 무료교육

2021-04-13     박형수 기자

㈜동우직업전문학교(대표이사·학교장 한승균)는 4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일간 소외계층인 5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Windows10 인터넷 활용, 파일 및 폴더정리, 문서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기술, 폰뱅킹, 스마트폰 사진 촬영, 카카오톡 활용 기술 등 총 30시간이다.

정원은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12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장년층에게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대구시 수성구 평생교육기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은 컴맹을 탈출하고 스마트폰 기능을 익혀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랜선으로 이루어지는 쇼핑, 배달, 수업 등 일상생활 불편이 해소된다.

강사 남명석은 컴퓨터 실물의 내부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고가의 컴퓨터 보다 저가의 20만 원 정도의 조립 컴퓨터를 권하기도 했다. 또한 가상화퍠의 실상과 패스워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상화폐에 관심 있는 모(여) 수강생은 익힌 실력을 기반으로 가상화폐 투자로 수익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열심이다.

한승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