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군민을 위한 풍성한 음악회 열어

오페라 국악 재즈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 받아

2021-07-26     석종출 기자

 

 

 

작은

성주군(군수 이병환)문화예술회관에서 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안을 드리고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작은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오페라의 맛, 국악의 맛, 퓨전음악의 맛, 재즈의 맛으로 구성 하였다. 오페라는 지트리아트 컴퍼니의 단원들이 국악은 영남국악관현악단이 맡았으며 재즈는 Bob재즈프로젝트당원들이 퓨전음악은 비아트리오 단원들이 공연한다.

성주군에서는 만원 이내의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예술회원 및 비회원들을 상대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문화적인 측면에서 농촌지역민들이 상대적으로 소외 된다는 피해의식을 갖지 않도록 전시회 영화 음악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트리아트컴퍼니

 

이번공연 첫 행사로 23일 저녁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를 진행했 하였다. 70분동안 오페라 가수들이 라보엠, 카르맨, 켓츠, 리콜레토등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곡을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