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10월의 명화극장

추억속의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10편의 영화 속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2021-09-30     김병두 기자
10월의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에서는 사색과 낭만의 계절인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출연한 추억의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콰이강의 다리’ ‘젊은이의 양지’ ‘사랑은 비를 타고’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사브리나' ‘사랑을 합시다’ ‘밀회’ '오감도' ‘다이얼M을 돌려라’, 10편의 명작 영화를 상영한다.

10월 1일에는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화한 게리쿠퍼와 잉그리드 버그만이 주연한 1943년 샘 우드 감독의 로맨스 전쟁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10월 3일에는 윌리엄 홀든과 잭 호킨스가 주연한 1957년 데이빗 린 감독의 전쟁 영화 ‘콰이강의 다리’, 10월 8일에는 몽고베리 클리프드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한 1951년 조지 스티븐스 감독의 로맨스 영화 ‘젊은이의 양지’, 10월 13일에는 진 켈리와 도널드 오코너가 주연한 1952년 진 켈리와 스탠리 도넌 감독의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10월 15일에는 주디 갈랜드와 마가렛 오브 라이언이 주연한 1944년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코미디 영화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10월 16일에는 험프리 보가드와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1954년 빌리 와일더 감독의 코미디 로맨스 영화 '사브리나', 10월 22일에는 마릴린 먼로와 이브 몽땅이 주연한 1960년 조지 쿠커 감독의 뮤지컬 영화 ‘사랑을 합시다’, 10월 27일에는 셀리아 존슨과 트레버 하워드가 주연한 1945년 데이비드 린 감독의 로맨스 영화 ‘밀회’, 10월 29일에는 클라크 케이블과 에바 가드너가 주연한 1953년 존 포드 감독의 모험 로맨스영화 '오감보', 10월 31일에는 레이 밀랜드와 그레이스 켈리가 주연한 1954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영화 ‘다이얼M을 돌려라’를 상영한다.

문화사업팀 홍성훈 과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 추억의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를 감상하면서 젊은 날의 추억에 잠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 문의는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