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복지 희망특별시' 실현 앞당긴다
포항시 "복지 희망특별시" 시련 앞당긴다.
2022-02-11 강문일 기자
포항시는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서비스 강화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체감 복지공감복지를 펼치며 복지 희망특별시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어르신 여가 공간을 개선하는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를 실현하며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아는(30만원→100만원), 둘째아는(110만원→290만원),셋째아는(220만원→410만원), 넷째아 이상은 (1.120만원→1,130만원) 상향하고, "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10만원)도 병행 지급해 양육가정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어르신 복지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경로당 좌석 문화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1억을 들여 등록 경로당 80개소에 "입식테이블세트"(탁자 1, 의자6개)를 설치하고, 어르신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해 경로당 9개소를 추가로 새로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인구증가로 이어져 포항이 발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며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와 청소년,포항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 포함한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