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어버이 감사 DAY’ 및 ‘가족사랑 DAY’ 행사 개최
5월 가정의 달 맞아, 공단 직원 및 가족 100여명 참여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금)~14일(토) 양일간 ‘어버이 감사 DAY’ 및 ‘가족사랑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자녀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최길영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5월 13일에 개최된 어버이 감사 DAY는 “부모님!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자녀가 근무하고 있는 공단에 대한 소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족사진 찍기, 공단이 운영하는 대구국제사격장 사격체험, 동화사 관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14일에 개최된 가족사랑 DAY에는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 관람, 기념사진 촬영, 가족외식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한 직원 가족들이 모처럼의 나들이를 즐겼다.
대구시설공단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기 기간별 지원제도 운영 △일·가정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 강화 △불필요한 일 줄이기 및 회의문화 개선 △인권경영 추진으로 좋은 일터 만들기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버이 감사 DAY에 초청되어 오신 한 직원의 어머니는 “그동안의 수많은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며 “공단에 직접 와서 일터를 돌아보니 자식을 키운 일에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며 눈물을 훔치셨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가족 초청 행사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