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사랑하는 화가 신재순, '2021 대구예술상 수상 기념' 16번째 개인전

꽃을 사랑하는 신재순 화가 16번째 개인전 '이브의 정원',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0전시실

2022-05-23     허봉조 기자

꽃을 사랑하는 화가 신재순(63)의 ‘2021 대구예술상 수상 기념’ 16번째 개인전(이브의 정원)이,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0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작품은 최근 2~3년 동안 작업한 100호짜리 대작들과 바이올린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제작한 총 30여 점의 ‘이브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꽃들을 화면 가득 그려 넣은 화려한 작품들이다.

언제나 색다른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는 신 작가는, 영남대 미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16회, 해외교류전 100여회, 인천 아시아아트쇼‧서울 아트쇼 등 아트페어 20여회를 비롯해 대한민국미술대전·현대여성미술대전 등 다방면의 심사위원과 대한민국예술인미술대전·소치미술대전 등 100여회의 전시 조직·운영 경험이 풍부하다. 대구시전 초대작가상, 대구예술상(미술), 환경미술인상, 대구시문화상 등 수상 실적 또한 다양하다. 현재, 대구환경미술협회장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문화예술위원,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 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꽃이 만발한 5월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심신을 중견화가 신재순의 전시회 ‘이브의 정원’을 감상하며 힐링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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