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니어 아카데미 가곡대학 개강
인생 오후를 뮤직 아카데미에서 취미가 같은 친구들과 함께
2022-08-03 방종현 기자
대구는 음악의 고장입니다.
최초의 가곡 ^^동무 생각^^은 박태준 선생님이 작곡하신지 올해가 100년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나라 가곡은 학창 시절 음악 시간을 통해 배워온 우리의 청춘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입니다.
서양 문물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을 통해 전해진 음악을 소재로 192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도 우리 이야기를 (울 밑에선 봉산 화 등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후 가곡 ^^보리밭^^을 필두로 다시 우리 가곡이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의 삶을 표현하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이제 대구지역 시니어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시니어 아카데미 가곡 대학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생 오후를 취미가 같은 친구를 만나 이곳 뮤직아카데미에서 찾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노후가 즐겁고 더 활기찬 오늘이 될것입니다.
대구시니어 아카데미 가곡대학 .
개강:9월 5일(월) 14시부터
-수업 장소 송죽씨어터(구 송죽극장)
-지도교수: 테너 김남수, 음악코치 이선경
-8월31일까지 등록
뜻있는 분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문의:010-4121-7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