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복장은 자신감, 자기표현, 소속감의 충전, 기능적, 위생적인 면 고려
가볍고 따뜻하며 활동하기에 편하고 편리한 복장 선택
시니어들은 직장에서의 은퇴 등으로 사회적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상실되고 경제적 불안정과 함께 가정에서의 역할변화 등 정서적, 심리적, 생리적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복장을 선택해야 한다.
예전에는 시니어들이 고상하고 점잖은 색상들을 선택했지만, 최근에는 신중년 엑티브 시니어들이 좀더 활기차고 밝은 색상의 옷들을 구매하기도 한다. 그런 점을 고려하여 우울하지 않고 옷에서라도 젊고 발랄한 디자인을 선택하기도 한다.
소재는 특히 부드럽고 자극을 주지 않으며, 가볍고 통기성을 지닌 것으로 더러움을 잘 타지 않는 흡습, 흡수성이 풍부하며 적절한 신축성이 있는 원단을 선택해야 한다.
색상면에서는 예전과 다르게 부드러우면서도 눈에 띄는 밝은 색상이 좋으며, 미적인 측면에서도 타인에게 아름답게 보이려는 욕구가 강하므로, 신체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고 단점은 감출 수 있고, 심리적 만족을 느낄 수 있게 해야한다.
색상이 강하면서도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푸른 계통의 색상이 올해의 유행하는 색상이다. 디자인 자체는 사진의 왼쪽모델의 원피스처럼 앞면을 짧게 뒷면은 좀 길게 하는 경향이 있다.
미적인 측면에서도 타인에게 아름답게 보이려는 욕구가 있으므로, 신체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고 결점은 감출 수 있게 하여 심리적 만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디자인은 입기 쉬운 형태로 하되, 목 주위를 부드럽게 하고 안전성있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복장의 길이와 벨트는 너무 길지 않게 하며, 너플거리는 장식 등은 피한다.
솔기를 유연하고 부드럽게 하며, 보온에 중점을 두고, 너무 두꺼운 의복은 피하며, 의복 중량이 무겁지 않는 활동량이 편한 가볍고 따뜻한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요즘 대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