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원동 수화식당, 착한가게 가입
2022-10-07 권오섭 기자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예, 정왈교)는 6일 착한가게 25호점으로 가입한 수화식당(대표 안점숙)을 방문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안점숙 대표는 “노원동 주민으로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함을 보답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예,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감사드리며 이 귀중한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착한가게 가입이 계속되어 기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