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복지관 인문학 강좌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 비원노인복지관(관장 권덕환)은 12월 2일(금)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이규석 수필가의 <행복한 대화법> 특강이 있었다.

칠십여 분의 시니어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규석 수필가의 <행복한 대화법>으로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이 있었다.

이규석 강사는 소통의 시대에는 말하기보다는 상대의 말을 귀담아듣고 공감해주는 어른이 환영받는다면서, 옳은 말과 맞는 말만 하지 말고 잘 웃고 먼저 베풀어서 행복한 노후를 만들자고 했다. 강의가 끝난 후까지 수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회원 황규자 씨는 오늘 강의한 강사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나 유익하고 재미있어 강의 내용을 메모해 두었다 한다.

비원복지관 인문학 특강은 대구 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강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석수필가는 대구카네기연구소원장(역) 포항공대(POSTECH)(POSTECH)외래교수(역) MBTI 강사로 대구 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